“리베이트 받지마”…공중보건의 윤리교육 강화

복지부, 1318명 대상 중앙직무교육 실시

최근 수천만원의 리베이트를 받은 공중보건의들이 경찰수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올해 신규로 배치되는 공중보건의에 대한 윤리교육이 강화된다.

보건복지부는 16개 광역시·도에 올해 새로 배치될 1318명의 공중보건의에 대한 중앙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직무교육은 공공의료 체계, 보건소 통합정보시스템, 국가 예방접종 정책 등으로 구성되는데, 특히 올해는 공중보건의의 복무 규정 및 위반 사례에 대한 교육이 강화됐다.

복지부 관계자는 “의약품 리베이트 수수 및 타의료기관 진료에 따른 기존 처벌 사례와 법령을 소개해 이에 대한 주의를 환기시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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