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김석류 미투데이
지난해 야구선수 김태균과 결혼한 김석류 아나운서가 임신 사실을 알렸다.
김석류는 지난 14일 자신의 미니홈피 1촌공개 사진첩에 "이제 13주차에 접어드는 뱃속에 아가도 같이 힘내줄거라 믿으며 두렵지만 한 걸음을 또 내딛어 봐야겠다" 라고 밝혔다.
김석류는 이어 "아직 3.11 지진의 충격이 없어지지 않았고 더 큰 지진이 온다고 하지만 제가 있어야 할 곳은 여기가 아니다." 라며 일본에 있는 김태균에게 가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김석류의 임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 몸조리 잘하시고 예쁜 아이 낳으시길" , "건강 잘 챙기세요. " 등의 축하 인사를 건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