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관련 주식이 시장을 주도함에 따라 자원개발주들이 장기적 수혜주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18일 오후 2시30분 현재 SK이노베이션은 전일대비 5.15%(1만500원) 상승한 22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GS도 5.9% 상승한 9만5200원을 기록 중이다.
이들 기업과 함께 이라크 바지안 광구에서 유전개발을 하고 있는 유아이에너지는 전일대비 0.19% 오른 2635원을 기록하며 보합권을 유지하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석유공사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이라크 바지안 유전개발 중인 SK이노베이션, GS, 대성산업, 유아이에너지, 삼천리 등의 주가가 장기적으로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이라크 바지안 광구는 석유공사가 50.4%의 지분을 확보하고 있으며, SK이노베이션(15.2%), 대성산업(7.6%), 삼천리(7.6%), 유아이에너지(4.0%), GS(3.8%) 등이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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