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투자證, FX마진거래 서비스 시작

입력 2011-04-18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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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투자증권이 FX스타클럽 서비스를 통해 FX마진거래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KB투자증권은 18일부터 FX마진거래 전용 HTS인 ‘KB plustar FX’로 월요일 오전7시부터 토요일 오전6시까지 주 5일, 24시간 온라인 매매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FX마진거래는 서로 다른 통화간의 쌍으로 이루어진 상품을 가격변동을 이용해 이익을 취하는 상품이다. KB투자증권은 7개국, 25개 통화쌍의 거래를 제공하며 업계 최대 규모인 IBFX, Himawari, OANDA, FXCM 등 4개의 FDM(호가제공업체)과 거래해 투자기회를 보다 넓힌다는 계획이다. 우선 IBFX, Himawari와의 거래를 시작했으며 OANDA, FXCM을 순차적으로 오픈할 예정이다.

특히 KB투자증권 FX마진거래는 FX스타클럽을 통해 스프레드 부담을 덜어 주는 맞춤형 서비스가 특징이다. KB투자증권은 FX마진 월 거래량에 따라 계약당 최대 2500점의 OK캐시백 포인트를 제공한다. 제공된 포인트는 약 1만5000개의 온/오프라인 OK캐시백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고 5만 포인트 이상은 언제든지 현금으로 환급 가능하다.

KB투자증권 FX마진거래 계좌 개설 및 FX스타클럽 서비스는 KB투자증권 4개 지점(압구정, 도곡, 잠실중앙, 분당 서현역)과 전국 KB국민은행 지점에서 가입할 수 있다. FX마진 거래 및 해외선물 상품에 대한 문의는 해외선물영업팀 24시간 Desk(02-3777-9099)로 하면 된다.

한편 KB투자증권은 FX마진거래 경험이 부족한 투자자들과 외환거래에 관심있는 투자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세미나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해외선물 상품 중 시카고 선물거래소의 마이크로 통화선물 수수료를 1달러로 인하해 다양한 투자수단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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