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2012년까지 KLPGA 공식 후원

입력 2011-04-18 11:13수정 2011-04-18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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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기간동안 각종 이벤트… 곳곳에 K7 전시도

▲기아자동차는 2012년까지 2년간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 자동차 부문 공식 후원사로 활동하기로 하고, 18일 기아차 압구정 사옥에서 기아차 서춘관 국내마케팅 실장(사진 왼쪽 두 번째)을 비롯해 KLPGA 소속 구옥희 회장(왼쪽 세 번째), 안신애 선수(왼쪽 네 번째), 김자영 선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KLPGA 공식 후원 조인식’을 가졌다.
기아자동차가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를 2012년까지 공식 후원한다.

기아차는 향후 2년간 KLPGA 자동차 부문 공식 후원사로 활동하기로 하고, 18일 기아차 압구정 사옥에서 ‘KLPGA 공식 후원 조인식’을 가졌다.

기아차는 우선 KLPGA 연말 수상식에서 우수 신인선수에게 ‘기아자동차 K7 신인상’ 타이틀과 부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시즌 중에는 특정 홀에서 홀인원에 성공한 선수에게 K7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10개 대회 이상 진행할 계획이다.

기아차는 원활한 대회 운영을 위해 KLPGA에 대회 의전 차량으로 K7을 제공하고, 대회를 관람하는 갤러리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차량을 경품으로 주는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대회 경기장에 K7 차량 전시 및 대형 에이보드 설치 등을 통해 관람객은 물론 시청자들에게도 K7과 기아차 브랜드를 적극 알릴 예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후원은 세계 최고의 한국 여성 골프 선수들과 함께 국내외에서 주목 받고 있는 기아차의 높아진 위상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골프 팬들에게 기아차 브랜드와 K7이 더 친근하게 인식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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