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말 백령도서 육ㆍ해ㆍ공군 합동훈련

입력 2011-04-15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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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말 서해 백령도에서 대규모 육ㆍ해ㆍ공군 합동 상륙훈련이 실시될 예정이라고 해병대가 15일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해병대원 3000여명, 해군 상륙함과 군수지원함, 공군 F-15K와 KF-16 전투기 등의 전력이 참가한다.

해병대 관계자는 "지난 3월 포항에서 실시할 예정이었던 합동 상륙훈련이 일본 대지진으로 미뤄졌다"면서 "당시 계획된 훈련을 백령도에서 실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훈련에 참가하는 병력과 전력은 북한군의 서북도서 기습점령 가능성을 상정해 이를 저지하고 격퇴하는 연습을 하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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