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이진 아나운서, 입사 5개월만에 뉴스진행 나서

입력 2011-04-15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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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 채널 tvN
MBC 이진 아나운서가 입사 5개월만에 뉴스 진행에 나선다.

MBC는 오는 16일부터 아침 뉴스투데이를 진행하게 된 이진 앵커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진 아나운서는 MBC 주말 뉴스데스크로 이동한 문지애 아나운서의 후임으로 매주 토요일 아침 스타 투데이를 진행하게 됐다.

지난해 12월 1일 첫 출근해 4주간의 연수를 거친 후 올 1월부터 근무를 시작한 이 아나운서는 입사 4개월 만에 첫 뉴스 진행을 맡게 됐다.

대일외고를 거쳐 연세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한 이진은 2007년 제51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미(美)를 차지해 지성과 미를 겸비한 재원으로 한국경제TV 시황캐스터로 경험을 쌓다가 강다솜 아나운서와 함께 정식 채용돼 MBC 아나운서가 됐다.

한편 이진 아나운서는 아버지가 서울시립대 교수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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