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시대...행복한 노후설계] 삼성생명, 삼성자산관리퇴직연금보험

입력 2011-04-15 11:02

삼성생명은 현재 1년 주기로만 이율이 변동되는 퇴직연금 이율보증형 상품시장에 3년 또는 5년간 확정된 이율을 보장하는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삼성자산관리퇴직연금보험’은 가입시점의 공시이율을 3년 또는 5년간 확정 보장하는 구조로 장기간 안정적 수익을 보장하며, 이율보장이 끝나는 시점에는 그 시점의 공시이율로 그 기간만큼 다시 확정 보장된다.

이로써 퇴직연금에 가입하고자 하는 기업들은 상품선택의 폭이 넓어졌으며, 장기 안정적인 수익보장이 중요한 퇴직금 관리를 더욱 효율적으로 할 수 있게 됐다.

이 상품은 연금수령시 5년, 10년, 15년, 20년 등 확정된 기간 동안 매년 연금을 받는 확정연금형 뿐만 아니라 기간에 관계없이 생존해 있는 동안계속해서 연금을 받을 수 있는 종신연금형을 도입한 것이 장점 중 하나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단기적 성격의 퇴직연금 시장을 보완하고자 3, 5년 확정보증형 상품을 개발했다”면서 “향후 시장 형성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