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애 시부상... ‘마이더스’ 결방 면할 수 있을까?

입력 2011-04-15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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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탤런트 김희애가 지난 14일 시부상을 당해 ‘마이더스’ 방송에 차질이 예상된다.

김희애의 시부이자 남편 이찬진 대표의 아버지 이도경씨가 14일 별세해 인천 계양구 서운동 새천년장례식장 303호에 빈소를 마련했다.

현재 김희애는 남편과 함께 빈소에서 조문객들을 맞고 있는 상황이라 김희애가 출연중인 SBS 월화드라마 ‘마이더스’ 촬영및 방송에는 빨간불이 켜졌다.

고인의 발인은 16일로, 현재 생방송 현장을 방불케 하는 ‘마이더스’ 촬영일정을 미루어 보면 최악의 상황을 내다봐야 하는게 아니냐는 우려섞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김희애가 주인공을 맡고 있어 촬영분을 빼기 쉽지 않다는 설명에서다.

하지만 김희애 측은 “향후 촬영 일정을 최대한 조율할 계획이다”며 결방을 피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한편 이찬진은 ‘한글과 컴퓨터’사를 설립하고 아래아한글 등 한글 워드 프로세스를 개발했으며, 현재는 드림위즈의 대표직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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