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
김장훈은 지난 13일 오후 3시경 서울 마포구 상암동 DMS빌딩에서 진행된 케이블TV KBS JOY ‘이소라의 두 번째 프로포즈’ 녹화를 마친 뒤 관객 전원인 200명에게 1인당 3만원의 교통비를 전달했다.
그는 대기 시간에 근처 은행 서너 곳에서 현금 600만 원을 찾아와 녹화가 끝난 3시경 관객들에게 직접 나눠줬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장훈, 감동을 주는 사람" , "관객들은 평생 잊지 못할 듯. 직접 나눠주다니" , "김장훈, 나한테 장가와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장훈이 출연한 ‘이소라의 두 번째 프로포즈’는 오는 26일 방영된다. 이날 프로그램은 김장훈 이승환 김태우 팀 임형주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