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배급사 시너지는 김명민, 안성기 주연의 영화 '페이스 메이커'가 지난 11일 촬영에 들어갔다고 14일 밝혔다.
영화는 평생을 다른 선수의 페이스 조절을 위해 뛰어온 마라토너 주만호가 생애 처음으로 마라톤 완주에 도전한다는 내용을 담는다.
주만호는 '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로 주가를 올린 김명민이 맡고, 주만호를 페이스 메이커로 기용하는 냉철한 국가대표팀 감독 박성일 역은 안성기가 연기한다.
김달중 감독이 메가폰을 든 이 영화는 올 하반기에 개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