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 부산센텀지점은 14일부터 11주간 매주 목요일 저녁 ‘찾아가는 오페라 극장’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오페라를 감상하고 해설을 들을 수 있는 이번 행사는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장소가 협소한 지점 객장 대신 5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센텀스타 스포츠커뮤니티 연회장에서 열린다. 신영증권 센텀지점은 이번 행사를 위해 100인치 스크린을 준비했다.
진행을 맡은 문철현 신영증권 센텀지점장은 “클래식 전공자는 아니지만 일반인의 시각에서 바라보고 이해하는 알기 쉬운 해설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첫 회는 신청 하루 만에 마감됐다.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지만 신영증권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해야 한다. 참가신청 및 관련 문의는 신영증권 센텀지점(051-743-4477)으로 하면 된다.
한편 신영증권은 고객과의 소통을 위해 지점 단위로 오페라 클래스를 꾸준히 개최하고 있다. 서울 청담지점이 준비한 행사는 매번 매진되는 큰 인기를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