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하지 않은 엄마일때 가장 행복”...멋진 남성은 잭 에프론
▲제니퍼 로페즈
피플은 13일(현지시간) 웹사이트를 통해 15일 발매될 특별호에 실릴 ‘2011년 가장 아름다운 여성 100인’ 리스트에 로페즈가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할리우드 배우 겸 가수 로페즈는 이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집에서 아이들의 엄마로 화장하지 않고 있을 때가 가장 행복하다”고 말했다.
로페즈는 남편 마크 앤소니(43) 사이에 세 살 된 쌍둥이를 두고 있다.
그는 할리우드 스타 벤 애플렉과 지난 2002년부터 교제를 시작해 약혼까지 했지만 결국 2년 만에 파혼을 선언하고 앤서니와 결혼에 골인했다.
현재 로페즈는 미국의 인기 가수 오디션 프로그램인 ‘아메리칸 아이돌’ 10번째 시즌에서 심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의 디지털싱글 ‘온 더 플로(On the Floor)’는 이번주 빌보드 차트 8위를 기록했으며 새 앨범 ‘러브?(Love?)’는 다음달 공개될 예정이다.
로페즈 외에도 가수 제시카 심슨, 오스카상을 거머쥔 제니퍼 허드슨, 가수 겸 여배우 맨디 무어, ‘위기의 주부들’ 데이나 딜레이니, 톰 크루즈의 아내 케이티 홈즈, 배우 엘리 켐퍼 등이 ‘2011년 가장 아름다운 여성 100인’에 꼽혔다.
가장 멋진 남성으로는 미국 10대들의 우상인 배우 잭 에프론이 뽑혔다.
에프론은 “매 순간을 기억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하루하루를 마음껏 즐기며 생활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