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걸리에 항암물질이 맥주와 와인보다 10~25배 많이 포함되어 있다는 소식에 국순당이 강세다.
반면 지난달 ‘순희’를 출시하면서 막걸리 시장에 본격 진출한 보해양조는 소폭 오름세다.
14일 오전 9시25분 현재 국순당은 전일보다 500원(4.78%) 오른 1만950원을 기록중이며 보해양조는 전일보다 150원(1.44%) 오른 1만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식품연구원에 따르면 막걸리에는 항암물질인 파네졸 성분이 와인이나 맥주보다 10~25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파네졸은 5~7mg/ℓ의 미량에도 항암, 항종양 성질을 갖고 있는 물질이다.
보해양조는 지난달 파스퇴르(저온 살균) 공법을 적용한 우리쌀 막걸리 '순희'(純喜)를 선보이며 막걸리 시장에 본격 진출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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