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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방송된 SBS ‘짝’에서는 지난 방송에 이어 얽히고 설킨 짝 2기 멤버들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1호부터 5호까지 여자 5명은 서울대 출신 자전거 여행가 남자 2호를 선택해 다른 남자들에게 좌절감을 안겼다.
5명 전원이 한 사람을 지목한 것을 처음이다. 남자 2호는 애정촌의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주도해왔고 기타뿐만 아니라 피아노 연주까지 알게 모르게 여심을 흔들고 있었다.
이에 남자 2호는 “나는 기타 연주 등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을 많이 보여주게 돼 혜택을 많이 보고 있는 것 같다”고 겸손하게 말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평범한데 치명적 매력이 있다" , "뭔가 끌린다" , "그와 함께 자전거를 타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