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프리마의 지문스케너 'BioMini'
이번에 공급된 바이오미니는 중앙신용협동조합 직원들의 PC 및 데이터 접근을 위한 로그인 용도로 사용되며 지문인증을 통해 인가된 직원들만 접속이 가능하다.
슈프리마는 이 제품이 USB타입의 1지용 지문스캐너로 위조지문 감지 기능을 탑재해 보안성을 강화했고 미국연방수사국(FBI)의 PIV국제인증을 획득해 금융권 및 공공기관 적용에 적합성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이재원 슈프리마 대표는 “최근 우리나라 금융권의 개인정보 유출사고로 큰 피해가 발생되고 있다"며 "해킹을 막을 수 있는 정보보안의 강화도 중요하지만, 가장 기본적으로 내부의 유출을 막을 수 있는 물리보안을 강화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인도, 남미 등은 이미 금융권에서 바이오인식 기술을 적용하고 있으며, 본인을 확인할 수 있는 가장 정확한 수단인 바이오인식 기술은 금융권을 중심으로 적용사례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