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찬 “초과이익공유제 계획대로 추진”(상보)

입력 2011-04-13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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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찬 동반성장위원장은 13일 “초과이익공유제를 계획대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사옥 5층 다목적홀에서 삼성 9개 계열사와 1·2차 협력사 대표, 정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삼성그룹·협력사 공정거래 및 동반성장 협약식’ 참석에 앞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어떤 방식으로 추진하느냐’는 질문에 “지금 실무위원회를 구성해 연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초과이익공유제를 공개적으로 비판한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은 이날 행사에 참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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