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DOC 김창렬 "합의금 5억원...그땐 욱했다"

입력 2011-04-13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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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DJ DOC 김창렬이 과거 합의금을 합치면 대략 5억원에 달한다고 고백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김창렬은 12일 방송된 YTN '뉴스 앤 이슈'에 출연해 "어릴 땐 참을성이 너무 없었다"며 합의금만 총 5억, 집 한 채 값에 달한다는 소문에 대해 "대충 그 정도 될 것 같다.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

김창렬은 "많이 후회하고 있다. 지금 마음가짐을 갖고 예전으로 돌아간다면 많이 참을 것 같다"며 "예전엔 생각을 안 하고 살았다고 볼 수 있다. 그게 좋아서, 싫어서, 욱해서 살았다"고 했다.

이어 그는 "아직도 철은 안 들은 것 같은데 아이가 생기니까 몰랐던 것들을 알아가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누리꾼들은 "아이 때문에 멋진 사람이 된 김창렬씨 , 감동이다" , "아이는 멋진 아빠를 두었다" , "김창렬씨, 정말 짱인듯" 등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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