룰라 고영욱, "재결합 가능성…멤버 2명 KBS 못나와"

입력 2011-04-12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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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가수 고영욱이 룰라 멤버들의 근황을 재치 있게 설명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고영욱은 지난 11일 방송된 KBS2 '안녕하세요'에 출연해 룰라 재결합 가능성이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그는 “멤버 중 두 명이 KBS의 출연이 영구 정지돼 있어 다시 룰라는 할 수 없다”며 신정환과 이상민을 우회적으로 언급했다. 신정환은 해외원정도박혐의, 이상민은 도박장 운영 혐의로 제재를 당한 것.

또 고영욱은 “김지현은 요즘 부쩍부쩍 늙어가고 있다. 일이 없어서 그렇다”고 근황을 전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또 고영욱은 “‘1박2일’ ‘무한도전’ 등 정말 재미 있는 예능 프로그램들이 많지만, 나를 하도 안불러니까 어머니가 국민예능에 반감을 갖고 있다”며 “어머니가 ‘왜 PD들이 우리 아들을 안불러주냐’고 속상해 하신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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