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연합뉴스
피겨 여왕 김연아의 경기 모습을 아이폰과 인터넷을 통해서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판도라 TV는 SBS콘텐츠허브 및 나우콤과 김연아가 출전하는 '2011 ISU 세계피겨선수권대회'를 생중계하기로 합의했다고 12일 밝혔다. 나우콤은 인터넷 방송 사이트 '아프리카'를 운영중인 업체다.
따라서 '2011 ISU 세계피겨선수권대회'는 SBS홈페이지, 판도라TV, 아프리카를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
특히 스마트폰으로 경기를 시청할 수 있도록 '2011 ISU' 애플리케이션도 내놓았다. 앱스토어에는 지난달 말 출시됐으며 안드로이드 마켓에서는 아직 출시가 되지 않았다. 다만 경기 시작일 전에는 안드로이드 마켓에 앱을 공개할 계획이라고 SBS콘텐츠허브 관계자는 전했다. TV를 통해서는 기존대로 SBS가 독점 중계한다.
한편 '2011 ISU 세계피겨선수권대회'는 오는 24일부터 내달 1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메가스포츠 아레나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