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골프산업대상-골프레슨 부문]이기종 골프아카데미

입력 2011-04-12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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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립·스윙 등 기본기 충실하게"

‘이기종 프로골프아카데미’ 이기종 원장은 기본기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골프지도자다. 다양한 기술도 기본기가 탄탄해야만 가능하다는 것이다.

그는 “기본기가 잘 잡히면 골프가 쉬워집니다. 자세가 바르지 않은 수영선수가 좋은 기록을 낼 수 없듯이 골프 또한 마찬가집니다. 초보일수록 자세, 그립, 스윙 등 기본기에 충실해야하는 것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죠”라고 말한다.

그는 또 “골프는 피부로 느끼면서 배우는 운동입니다. 어떤 사람에게서 배우느냐가 그 사람 실력의 기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골프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초보가 어느 코치가, 어떤 프로가 잘 가르치는지 모른다. 그럴수록 꼬치꼬치 물어서 제대로 된 코치를 찾아가 배우라는 것이 그의 조언이다. 발품을 팔면 그만큼 좋은 코치를 만날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호주머니가 가벼운 샐러리맨들은 레슨비도 따져보고 지도자나 골프아카데미를 고르라고 말한다.

개인차가 있기는 하지만 6개월 정도 지도를 받으면 어는 정도 기본기를 잡을 수 있다고 한다. 이때 주의할 것은 꾸준하게 연습하는 것은 물론 지도를 받는 것도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는 것.

아마추어가 기량이 더디게 느는 것은 대충 한달 받다가 레슨을 포기하는 골퍼가 많은데 이는 그만큼 골프를 느리게 배우게되고 실력도 늘지 않는다고 한다. 052-260-7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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