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신항만 해역, 연안해역조사

입력 2011-04-12 11:10수정 2011-04-12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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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조사원은 새만금 신항만 해역에 대한 연안해역조사를 금년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면적은 1030㎢, 소요예산 38억원으로 책정됐다.

국립해양조사원은 신항만 건설부지 주변해역에 대한 멀티빔 수심측량, 항공라이다 지형측량, 지층탐사 등 최신측량기술을 이용하여 해저지형, 해저저질 및 해저지층 정보를 생산할 계획이다.

생산된 정보는 항만건설, 매립토 산정, 안전항로 설정 및 해양환경영향평가에 중요한 정보로 제공된다.

국립해양조사원 관계자는 "해양조사원은 해상교통이 밀집되어 있고 사고발생률이 높은 연안해역에 대한 항해안전확보와 효과적인 연안개발 및 관리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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