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태블릿PC용 아톰 프로세서 출시

입력 2011-04-12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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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이 태블릿PC를 위한 중앙처리장치(CPU)칩을 내놓는다.

인텔은 11일 코드명 ‘오크 트레일(Oak Trail)’로 불렸던 인텔® 아톰™ 플랫폼의 출시를 발표하고 5월부터는 ‘오크 트레일’이 적용된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인텔은 북경에서 개최될 인텔개발자회의(Intel Developer Forum, IDF)에서 코드명 ‘세다 트레일(Cedar Trail)’로 불리는 차세대 32나노 인텔 아톰 플랫폼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 솔루션은 쿨링팬이 없고 열과 소음 발산량도 적다.

인텔의 넷북 및 태블릿 그룹을 총괄하는 더그 데이비스(Doug Davis) 부사장은 “최신 인텔 아톰 ‘오크 트레일’ 플랫폼은 향후 출시 예정인 ‘세다 트레일’과 함께 넷북과 태블릿 PC제품에서 색다른 모바일 경험을 구현할 것”이라며 “배터리 수명 연장과 성능 향상의 효과를 낳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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