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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중국 상하이 지역신문 산원천바오 보도에 따르면 어느 농장에서 돼지고기를 구입한 소비자가 야광돼지 고기를 발견했다고 전했다.
농장의 사람은 밤에 화장실을 가려다 주방에서 야광빛이 나서 살펴보니 바로 돼지고기가 희미한 파란 불빛을 내뿜고 있었다는 것.
현재 발광 박테리아에 오염된 중국 야광 돼지고기를 먹을 경우 건강에는 크게 이상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중국 당국은 야광 돼지고기를 발견하면 먹지 말고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중국 야광돼지 발견 보도에 네티즌들은 “충격 식품의 끝이 어디냐.”, “어디 중국산 음식 무서워서 먹겠나.”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