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중재위, 권성 현 위원장 재선출

입력 2011-04-11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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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중재위원회는 11일 서울 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새 위원장으로 권성(70) 현 위원장을 재선출했다.

권 위원장은 서울대 법대 출신으로 헌법재판소 재판관, 서울행정법원장,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2008년 4월부터 언론중재위원장을 맡아왔다.

부위원장에는 정학철 전 동아일보 편집위원과 김종량 전 전북일보 편집국장이, 감사에는 윤구 전 문화일보 논설주간과 위철환 변호사가 각각 선출됐다.

중재위는 이날 총회에서 작년 사업실적과 결산안,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승인하고 위원회 운영위원회와 시정권고소위원회의 위원들을 각각 선출했다.

중재위는 정기총회에 이어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백종현 서울대(철학) 교수, 함재봉 아산정책연구원장이 강사로 나서는 초청강연을 개최했으며 저녁에는 창립 기념 리셉션을 마련한다.

운영위원과 시정권고위원의 명단은 다음과 같다.

△운영위원 = 권성 위원장, 김종량 부위원장, 이영덕 전 조선일보 논설위원, 강영수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양은경 충남대(언론정보학) 교수, 김길소 전 강원일보 상무이사, 남승욱 전 KBS 청주방송총국장, 남부희 전 경남신문 논설주간이사, 김재원 제주대 통역대학원 교수

△시정권고위원 = 권성 위원장, 정학철 부위원장, 권일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 이재무 전 뉴시스 편집담당 상무, 어경택 전 동아일보 편집국장, 김충일 전 경향신문 기획사업본부장, 유의선 이화여대(언론홍보영상학)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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