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연예인 동문 학교에 2억6000만원 기부

입력 2011-04-11 14:41수정 2011-04-12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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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손현주, 배종옥, 이윤지 등이 11일 안국신 중앙대 총장(왼쪽에서 네번째)에게 발전기금을 전달하고 있다(중앙대)
중앙대학교는 11일 연극영화학과 출신 연예인 동문 3명이 안국신 총장을 예방해 CF광고 출연료 2억6000만원을 학교 발전기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건네진 기금은 연극영화학과 출신 배수 배종옥, 손현주, 장나라, 박예진, 이윤지, 재학생 류덕환 등이 1월 29일 외식업체 채선당 광고촬영에 참여하고 받은 출연료 전액이다.

이번 발전기금은 연극학과 후배들을 위한 장학기금과 국제교류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연극영화학과 연예인 동문들은 CF 출연을 통해 1993년부터 현재까지 13회 째 30억원의 발전기금을 모아 학교 측에 전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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