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대한민국공예품대전' 개최

입력 2011-04-11 12:00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대한민국공예품대전 역대 대통령상 수상작 전시회가 열린다.

중소기업청은 오는 12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청와대 사랑채에서 '대한민국공예품대전 역대 대통령상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대한민국공예품대전은 1971년 처음 개최된 이후 매년 우수공예품을 발굴·육성함으로서 새로운 공예상품의 개발의욕을 고취시키고 판로개척을 통한 저변확대를 도모해 공예산업의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 공예품의 우수성과 아름다운 멋을 홍보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기여하고 판매 가능한 우수상품을 청와대 사랑채 및 여타 관광명소의 공예품매장에 입점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비상(飛翔, Soar)을 주제로한 이번 전시회는 공예산업의 한 단계 도약을 위해 날아오르고 싶은 공예인들의 소망을 한지와 새장으로 표현하고 있으며 수상작들은 40년간의 변천사를 10년 단위 그룹으로 전개한 프레임 안에서 자유롭게 작품을 연출할 계획이다.

청와대 사랑채는 매일 1200명 이상의 내외국인이 방문하는 관광명소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까지로 무료로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