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은 지난 10일 예고편을 통해 합창단 시즌2 출범 소식을 알리고 지원자 모집을 공개했다.
이번에 진행하는 합창단은 1960년 이전 출생자로, 실버합창단을 만들 계획이다. '합창단 시즌1'은 일부 신인급 가수들이 대거 출연했지만 이번에는 연예인들이 출연해도 중년 이상의 인물들로 구성된다.
'남자의 자격' 관계자는 "벌써부터 지원자가 폭주상태다. 일반인은 물론 주변 연예인들도 많은 관심을 갖고 문의를 하시고 있다. 연예인 참여 역시 일반인과 마찬가지 요건만 지니면 된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이번 합창단이 시즌1과 컨셉이 겹치지 않도록 확실히 다른 틀을 추구하겠다는 목표로 제작에 임하고 있는 상태다.
또 이번 시즌2 지휘에는 제작단계부터 물망에 올랐던 박칼린은 참여하지 않는다. 대신 박칼린 감독만큼 뛰어난 능력과 인간적인 매력을 지닌 지휘자가 참여할 예정이다.
본격적인 오디션은 5월 시작되며 5월 중순께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