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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김정훈은 10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악스코리아에서 팬미팅 겸 미니음반 발매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팬미팅에서 김정훈은 중국어, 일어, 영어 등 어학실력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초등학교 때 아이큐가 146이 나왔지만 중고등학교에 올라갈 수록 낮아졌다"고 털어놨다.
김정훈은 서울대 출신 엄친아로 데뷔초부터 화제를 몰고 다닌 바 있다.
한편 이날 쇼케이스에서 김정훈은 MC 양세형과 즉석에서 일명 '구구단을 외자' 대결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또 "성형 수술을 하고 싶다면 어디를 고치고 싶냐"는 질문에 "데뷔할 때부터 콧대가 낮다고 생각했다. 데뷔 전, 기획사 사장님이 수술을 권유했는데 당시 나를 알던 사람이 변해진 내 모습을 아는 것이 싫어 거절했다"며 "굳이 있다면 콧구멍 축소수술을 하고 싶다. 하지만 맑은 공기 마시면서 살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