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공연ㆍ맥주파티 등 4시간 걸쳐 임직원 심신 달래
대웅제약은 지난 7일 오후 서울 삼성동 본사 9층 강당에서 임직원들이 함께 즐기는 '우루사 Festival'을 개최했다.
행사는 '간때문이야'를 흥얼대도록 한 우루사 광고의 대성공과 이에 따른 제품의 폭발적인 매출 증대를 자축하는 자리였다.
'우루사 Festival'에는 총 13개팀(150명 출연)의 경연과 함께 시원한 맥주파티, 외부 심사위원단으로 참여한 '이궐밴드'의 축하공연 등으로 4시간여 동안 진행됐다.
참가팀들은 사물놀이와 개그꽁트, 춤과 기타 연주, 합창 등 다양한 방법으로 국민 간건강 지킴이인 우루사에 관한 메시지를 기발하고 재미있게 표현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이날 영예의 대상은 KBS 2TV 주말프로그램 개그콘서트의 '두분토론' 코너를 패러디한 조재찬 주임(OTC사업본부 경기사무소)팀에게 돌아갔다. 이 팀은 여성의 피로를 무시하는 남하당과 여성에게도 피로회복제의 필요함을 강조한 여당당 대표의 설전을 통해 우루사와 알파우루사(여성용)의 효과를 재미있게 표현한 것으로 밝혀졌다. 청중들을 폭소의
이 외에도 모두 5개 팀이 최우수상과 인기상 등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대웅제약은 '창의적이고 신바람 나는 일터'를 위해 지속적으로 직원 콘서트, 비전 사진 콘테스트, 호프데이 등 다양한 임직원 참여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