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형 엔터테인먼트 회사들이 합작해 아시아지역을 대상으로 에이전시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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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배용준이 소속한 연예기획사 키이스트는 8일 에이엠이앤티, 스타제이엔터테인먼트,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제이와이피엔터테인먼트 등 6개 회사와 함께 공동 출자 법인으로 아시아 매니지먼트 에이전시 'UAM(United Asia Management)'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UAM'은 6개 회사에 소속된 연예인들이 아시아 지역에서 원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각 회사들의 해외 사업망을 공유해 업무 효율을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초상권 및 지적 재산권 관리를 비롯해 영화, 드라마 등 영상 콘텐츠 제작사업 등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이들 기획사에는 배용준, 현빈, 소녀시대, 빅뱅, 보아 등 한류 연예인들이 대거 소속돼 있어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