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스교육이 운영하는 고등 이러닝 사이트 이투스가 4월 12일 시행되는 학력평가를 맞아 풀서비스를 무료로 오픈한다고 8일 밝혔다.
풀서비스는 학생들이 학력평가를 효율적으로 대비하고, 결과를 활용할 수 있도록 사전·사후 서비스로 구분하여 제공한다. 시험 전에는 기출문제 분석 및 시험보기, 영역별 오답률 베스트 10 분석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 학생들이 학력평가를 대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시험 당일인 12일에는 채점 서비스와 지원가능대학 서비스로 구성된 사후 서비스를 제공한다. 채점 서비스를 이용하면 오답노트가 자동으로 생성되며, 해설강의도 확인할 수 있다. 또 실시간으로 영역 및 과목별 등급컷뿐만 아니라 자신의 백분위 위치도 파악이 가능하다.
지원가능대학 서비스는 이투스청솔 교육평가연구소의 20여년간의 성적 분석 경험이 집결된 것으로 영역별 유∙불리를 파악하여 정확한 배치 점수를 산출해준다. 학생별로 목표 대학에 진학 가능한 성적과 실제 성적으로 지원 가능한 대학까지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서비스에서는 시험 당일 밤 9시부터 3시간 동안 입시컨설팅 전문가로 유명한 이종서 이투스청솔 교육평가연구소장이 직접 나서 라이브로 입시상담을 실시한다. 학생들이 게시판에 입시에 관해 질문하면 현장에서 바로 답변을 해준다.
풀서비스 이용 학생을 지원하기 위한 이벤트도 다양하게 마련했다. 채점 서비스를 이용한 학생 중 3명을 추첨해 수능시험 이후 유럽을 탐방할 수 있는 장학금을 지원하고, 30명을 추첨하여 전화상으로 1:1 입시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선착순 2000명에게는 목쿠션과 오답노트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