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르노빌 괴물메기 이어 거대 지렁이까지? 방사능 피해 공포 '극대화'

입력 2011-04-08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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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동영상 캡쳐
체르노빌 인근에서 유전자 변형인 것으로 보이는 괴물 메기에 이어 거대 지렁이도 발견돼 적지않은 파장이 일고 있다.

체르노빌 인근에서 유전자 변형 생물체가 발견되자 일본 대지진으로 인한 방사능 유출에 대한 경계심도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끊임없이 여진과 원전 폭발의 두려움이 남아있기 때문.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일반 메기보다 10배나 큰 4m의 거대 메기와 일반 지렁이 크기보다 10배에 달하는 1m길이의 통통한 지렁이의 사진이 게재됐다.

이 거대 지렁이는 길이만 긴 것이 아니라 굵기도 두꺼워 마치 눈없는 뱀을 연상케 하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체르노빌 사태로 인한 유전자 변형이 계속해서 발견되고 있다" "일본 대지진 피해로 인한 사례가 언제쯤 고개를 들지 모를 일이다"등의 반응으로 두려움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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