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명탐정', 1분기 서울 매출액 107억원 기록해 정상

입력 2011-04-07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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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조선명탐정'스틸컷

김명민과 한지민이 주연한 '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이하 조선명탐정)이 1분기 매출액 정상(서울 기준)에 올랐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가 발표한 '2011년 1분기 한국영화산업 통계'에 따르면 조선명탐정은 매출액 107억원을 올려 흥행 1위를 차지했다. 조선명탐정은 전국 관객 479만명을 동원해 상반기 최고 히트작으로 나타났다.

나탈리포트만이 주연한 영화 '블랙 스완'은 52억원의 매출액으로 2위에 올랐다. 청각장애소년들의 야구 도전기를 그린 영화 '글러브'는 매출액 39억원을 기록해 3위로 집계됐다.

심형래 감독의 라스트 갓파더는 37억원을, '헬로우 고스트'는 35억으로 조사돼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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