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오는 8일 방송되는 SBS 스타 부부쇼 '자기야'녹화에서 김창렬은 "어느 날 만취해 그만 집 주차장에서 잠이 들었고 본의 아니게 연락도 없이 무단외박을 하게 됐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다음 날 급한 스케줄 때문에 아내에게 변명할 기회도 없이 일정을 소화한 뒤 서둘러 귀가했으나 집은 텅 비어있었다"며 "무단외박에 화가 단단히 난 아내가 짐을 싸서 친정으로 가버렸던 것"이라고 말했다.
김창렬은 "서둘러 처가에 전화해서 아내에게 손이 발이 되도록 빌었지만 한 번 떠난 아내의 마음은 돌아오지 않았다"며 이혼 위기의 순간을 털어놨다.
이에 노사연을 비롯한 아내들은 "차에서 잤다는 자체가 의심스럽다", "알리바이를 증명해 줄 수 없다"며 의구심을 제시해 김창렬을 당황케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의심할 행동을 하지 마세요" , "행복하게 사셔야해요" , "아내가 엄청 열받았을 듯" 등 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