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카드설계사 대상 정도영업 캠페인 실시

입력 2011-04-07 13:38

신한카드는 카드모집 설계사를 대상으로 정도영업 어깨띠 착용, 정도영업을 위한 7대 약속 실천, 정도영업에 대한 맞춤형 교육 강화 등을 내용으로 하는 '정도영업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전국 제휴처에 설치된 신한카드 모집부스에 투입되는 설계사들에게 정도영업 어깨띠를 착용토록 했다. 어깨디에는 '건전한 카드모집 질서 확립', '신한카드가 앞장섭니다'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

모집부스에는 '정도영업을 위한 7대 약속' 인쇄물이 비치된다. 7대 약속은 불법 판촉물 사용 금지, 길거리 모집 금지, 제3자에게 카드모집 위탁 금지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신한카드는 편법영업 적발시 해당 설계사 및 영업소를 대상으로 즉시 방문교육을 실시하기로 하는 등 교육 및 사후조치를 강화할 예정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카드의 정도영업 의지를 고객들에게 알리고 이를 실천하고자 하는 것이 이번 캠페인의 목표"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정도영업 실천으로 시장을 선도해 나가는 1등 사업자로서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