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강술래, 청담 상권 공략 나서

입력 2011-04-07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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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강술래 청담점(사진=강강술래)
외식기업 강강술래가 청담동에 7호점을 내며 상권 공략에 나섰다.

강강술래는 최근 영동대교 남단 엘루이 호텔 옆 용강빌딩 1~2층에 청담점을 열었다고 7일 밝혔다. 매장 규모는 좌식테이블 포함 총 200석으로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강강술래가 청담 상권 공략을 위한 방법은 명품 외식이다. 한우암소 1+등급 이상의 꽃등심과 안심추리, 갈비꽃살 등 최고급 구이류를 비롯해 직장인 및 가족단위 고객을 위한 곱창전골, 야근자나 심야 쇼핑족을 위한 해장탕을 새롭게 출시했다.

강강술래는 오픈 기념으로 이달 14일까지 오전 11시 30분~오후 3시까지 갈비탕이나 곱창전골 메뉴를 주문하면 50%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또 이달 말까지 주말이나 공휴일에 술래양념구이 2인분을 주문할 경우 1인분이 추가로 제공된다.

이밖에 3인 이상의 여성 고객이 구이 메뉴를 시키면 와인을 무료 제공하고 여성 2인 이상이 10만원 이상 결제시 팀당 차량소지 1인에게 대리운전비(1만5000원)를 지급하는 ‘우먼 퍼스트’ 이벤트도 연다.

명품 매장과 유명 병원 등이 밀집해 있는 상권 특성상 중국인이나 일본인 등 외국인 고객이 많은 것을 감안해 이들을 위한 ‘외국인전용 멤버십카드’를 발급해 글로벌 외식업체의 초석을 닦겠다는 방침이다.

김상국 강강술래 사장은 “오픈 이후 벌써 하루 매출이 1000만원을 돌파할 만큼 지역 대표 외식명소로 자리잡아가고 있다”며 “무색 무취의 친환경소취제를 활용한 휘산기를 설치해 철저한 위생관리를 통한 쾌적한 외식환경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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