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분양가상한제 적용 '래미안 옥수 리버젠' 분양

입력 2011-04-06 09:59수정 2011-04-06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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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대표이사 정연주) 건설부문은 성동구 옥수동 옥수12구역을 재개발한 총 1821가구 규모의 래미안 옥수 리버젠을 분양한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3.3㎡당 분양가가 1800만원에서 1950만원대로 가격경쟁력을 갖춘 단지여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전망이다.

래미안 옥수 리버젠은 전용면적 39~134㎡의 1821가구의 단지로 전용면적 기준 113㎡ 61가구, 134㎡ 29가구 등 총 90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지하철 3호선 금호역과 인접해 있고 중앙선 환승이 가능한 옥수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앞에 동호대교가 위치해 강남 접근성이 우수하고 동부간선도로, 강변북로 등 주요 도로로의 진입도 쉽다.

또한 매봉산, 한강시민공원등과 인접해 있어 쾌적한 생활환경을 자랑한다. 응봉공원과 단지를 직접 연결한 등산로가 조성된다.

계절별 수목 식재와 1km에 달하는 건강순환산책로, 단지내 주 보행로에 단풍(시각), 라일락(후각), 물소리(청각), 수변식물(촉각) 등으로 구성된 오감체험보행로 등 차별화된 조경도 특징이다.

견본주택은 오는 8일 종로구 운니동 래미안 갤러리에 오픈되며 청약접수는 이달 13일부터 15일까지 실시될 예정이다. 문의 02-765-3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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