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전지 전문기업 미리넷솔라가 고효율 태양전지 '슈퍼셀'을 개발해 일반에 공개한다.
미리넷솔라는 오는 6일부터 대구에서 열리는 '제 8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 광 변환효율이 18%이상인 '슈퍼셀'을 출품한다고 5일 밝혔다.
슈퍼셀은 다결정 태양전지 웨이퍼의 장점인 저렴한 제조원가와 단결정 태양전지 웨이퍼의 장점인 고효율 기술을 접목시킨 것이 특징이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 신제품 개발에 맞춰 생산시설도 400MW로 대폭 확대해 매출 3500억원을 달성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미리넷솔라는 현재 3기 생산설비 증설 공사를 마무리하고 200MW의 태양전지 생산을 준비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세계 태양전지 시장의 80%를 점유하고 있는 결정질 실리콘 태양전지 분야에서 고품질, 고효율 제품을 개발, 생산함으로써 고부가 태양전지 시장을 선도하는 기반을 확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딸깍' 한 번에 노래가 만들어진다"…AI 이용하면 나도 스타 싱어송라이터? [Z탐사대]](https://img.etoday.co.kr/crop/320/200/2032083.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