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모터쇼] 개막 4일만에 관람객 40만명 돌파

입력 2011-04-05 09:08수정 2011-04-05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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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5만여명 방문…학생들 단체행렬 줄 이어

'2011서울모터쇼'의 개막 4일만에 관람객 40만명이 전시장을 찾는 등 성황을 이루고 있다.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는 월요일인 4일에도 5만1000명의 관람객이 찾아 큰 인기를 끌었다고 5일 밝혔다.

개막 4일째인 서울모터쇼의 일반 관람객 수는 첫날 6만1000명, 둘째날 10만8000명, 셋째날 18만5000명, 넷째날 5만 1000명이 모터쇼장을 찾았다. 프레스데이 8460명을 포함하면 총 41만3460명이 전시장을 방문했다.

특히 자동차에 관심 많은 학생들의 단체행렬이 줄을 이었다. 조직위 측에 따르면 한국폴리텍대학 78명, 삼육대 100명, 평택 안중고 280명, 서산 중앙고 55명, 인천 인평자동차정보고 478명(전교생) 등이 서울모터쇼를 방문했다.

또 '서울모터쇼를 빛낸 베스트카(Best Car)'에 컵셉트카 부문에서는 한국GM ‘미래(Miray)’, 일반승용차 부문에서는 닛산 ‘큐브(CUBE)’, 친환경 그린카 부문에서는 기아자동차 ‘K5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각각 선정, 시상식을 가졌다.

부대행사인 제9회 대학생 카디자인 공모전에 대한 시상식도 가졌다.

대상을 차지한 윤한빈씨(Art Center College of Design USA, 미국)는 자신의 작품 'Strive Concept'은 혁신적인 미래자동차의 컨셉트로 이전에 느껴보지 못한 새로운 창조와 즐거움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모터쇼 전시 기간 동안 매일 추첨을 통해 관람객에게 자동차 1대씩을 경품으로 제공하는‘경품차량’추첨에서 세 번째 행운(스바루 뉴포레스터)은 김진호(33.여)씨가 차지했으며, 경품 추첨행사장에 있는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한 자전거 추첨에서는 장호덕(33.남)씨가 당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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