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온세텔레콤, MVNO 기대에 '上'

입력 2011-04-04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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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세텔레콤이 이동통신재판매(MVNO) 사업 진척 기대감에 상한가다.

온세텔레콤은 4일 오전 10시 현재 전일대비 14.88% 급등한 525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움증권, 한국증권, 미래에셋증권 등을 통해 매수세가 들어오고 있다.

방송통신위원회가 최근 무제한데이터 정책 폐지를 검토하면서 MVNO 전담반을 만들고, 데이터 도매대가 산정 등 지원책을 고려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온세텔레콤의 MVNO 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 것으로 보인다.

온세텔레콤 관계자는 이에 대해 “1달 전부터 SK텔레콤과 관련 협상을 진행중”이라며 “7월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고, 아무리 늦어도 올해 안에는 사업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세종텔레콤은 지난 29일 장외거래를 통해 온세텔레콤 주식 19.86%(3772만3940주)를 매수하고 있다고 4일 공시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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