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주가 이익개선이 기대된다는 분석에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4일 오전 9시45분 현재 증권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38.13(3.17%)포인트 오른 2824.68을 기록중이다.
같은 시간 대우증권은 전거래일대비 450원(1.90%)오른 2만4150원을, HMC투자증권은 950원(4.38%)오른 2만2650원을 기록중이다. 우리투자증권도 3.12%, KTB투자증권도 2.79% 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증권업종에 대해 박진형 IBK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증권사 이익지표들이 바닥을 형성한 이후 개선되고 있으며 큰그림의 성장성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분석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코스피가 2000선 수준에서 유지되고 2009년 이후 평균 회전율이 17.1% 유지된다면 일평균거래 대금은 최소한 8조원 이상이 유지될 것"이라며 "10조원 달성도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또 "실질유동성 증가세가 회복되며 증시주변 자금동향이 우호적으로 바뀌어 랩어카운트와 주가연계증권(ELS)에 대한 수요도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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