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스마트TV 체험 전국 디지털프라자로

입력 2011-04-03 15:40수정 2011-04-03 20:55

전국 500여 디지털프라자에 스마트TV 체험존 완비

▲삼성전자 모델이 3일 삼성 디지털프라자에서 스마트TV 세험존을 안내하고 있다.(삼성전자)

삼성전자의 스마트TV를 체험할 수 있는 자리가 전국 삼성 디지털프라자에 마련됐다.

삼성전자는 3일 차세대 TV로 주목받는 스마트TV의 대중화를 위해 전국 약 500여 개의 디지털프라자에 스마트TV 체험존을 100% 완비하고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에게 스마트TV를 미리 경험해 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체험 마케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주요 백화점, 영화관, 스포츠 경기장 등에서 스마트TV 체험존을 운영했다.

올해에는 '스마트TV 체험버스', '스마트TV 체험 로드쇼'에 이어 '디지털프라자 스마트TV 체험존'으로 체험 마케팅을 확대한다.

스마트TV에 관심이 있는 고객들은 가까운 디지털프라자를 방문해 '스마트 허브'를 통한 '스마트 검색', 실시간 SNS, '방송정보 바로찾기' 등과 한국 시장에 특화된 여러 가지 애플리케이션 등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국내 스마트TV 고객들을 위해 네이버, 다음, 네이트 등 국내 3대 포털사이트와 제휴를 통해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170여개가 넘는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는 등 스마트TV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