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아, 프로야구 개막전 치어리더 변신 '눈길'

입력 2011-04-03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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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C 영상 캡처
홍수아가 프로야구 개막전에서 치어리더로 변신해 화제다.

지난 2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는 ‘2011 프로야구 개막전’ 두산베어스와 LG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 홍수아는 5회 말이 끝난 후 클리닝타임 때 치치와 함께 깜짝 등장해 응원무대를 펼쳤다.

이날 홍수아는 치치 멤버들과 함께 똑같은 의상을 맞춰입은 채 치치 데뷔곡 ‘장난치지마’에 맞춰 숨겨왔던 댄스 실력을 선보였다.

홍수아는 치어리더 무대에 오르기 전 온라인 커뮤니티에 치치 멤버들과 안무 연습 중인 UCC 영상이 공개돼 폭발적인 관심을 받기도 했다.

당시 홍수아는 “데뷔 전부터 지켜본 치치의 노래를 듣고 이들과 함께 호흡을 맞춰보고 싶다는 생각을 가져왔다”고 고백하며 “한 때는 나도 치치처럼 아이돌 가수의 꿈을 꾸었던 적이 있었는데 덕분에 작게나마 꿈을 이룬 것 같아 뿌듯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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