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우리나라 수출액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1일 지식경제부가 발표한 ‘3월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30.3%증가한 486억달러, 수입은 27.9%증가한 454억9800만달러를 기록했다. 무역수지는 31억100만달러를 기록 14개월 연속흑자를 이어갔다.
올해 1분기 수출은 전년동기대비 30.4%증가한 1318억1100만달러, 수입은 25.7%증가한 1234억600만달러로 이에 따른 1분기 무역수지는 84억4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지경부 관계자는 “3월 수출은 월수출 사상 최고액수를 기록하며 호조를 보였다”며 “리바아 사태로 인해 유가가 올라 수입액이 올랐지만 교역이 많지 않아 큰 영향은 미치지 못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