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신ㆍ중앙디자인ㆍ대선조선 등 6곳 상장폐지

입력 2011-04-01 09:24수정 2011-04-01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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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폐사유 발생 기업 28개사... 상장폐지ㆍ관리종목 신규지정↓ㆍ관리종목 해제↑

봉신, 셀런, 중앙디자인, 대선조선, 엠엔에프씨, 스톰이앤에프 등 6곳이 상장폐지된다. 또 유가증권시장의 아티스, 이케이에너지 등 6곳과 엔빅스, 넥서스투자, 포휴먼 등 27곳 등 33개사가 관리종목으로 새로 지정됐다.

한국거래소는 1일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2010년도 12월 결산법인에 대한 시장조치 내용을 발표했다.

이 날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유가증권 시장의 상장폐지사유가 발생한 곳은 총 6곳으로 전년(10사)대비 4사가 감소했다. 관리종목으로 새롭게 지정된 곳도 2009년 8곳에서 지난해에는 6곳으로 줄어들었으며, 관리종목에서 해제된 곳은 5개사로 전년대비 두 곳이 증가했다.

코스닥 시장의 경우 상장폐지사유가 발생한 법인은 22사로, 2009년(35사) 대비 37.1% 감소했으며, 관리종목 신규지정법인도 2009년 44에서 2010년 27사로 38.6%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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