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기획사인 마스크엔터테인먼트는 31일 탤런트 오현경(41)과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마스크엔터테인먼트에는 오현경이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췄던 정보석을 비롯해 김성오, 박성웅, 신은정 등이 소속돼 있다.
마스크엔터테인먼트는 "오현경 씨는 매년 연극 무대에 설 정도로 연기에 대한 열정이 뛰어난 배우이며 항상 연기 변신을 위해 자기 자신을 단련하는 무서운 배우"라며 "앞으로 더욱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오현경은 '조강지처클럽' '지붕뚫고 하이킥' '글로리아' 등을 통해 다양한 모습을 선보이며 인기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