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수궁 문화재 봉사활동(사진=스타벅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4월 한 달 동안 전국 36개 도시 340여 매장에서 30여 지역사회 단체 및 환경 단체와 연계해 모두 40여건의 자원 봉사활동을 한다고 31일 밝혔다.
오는 달 1일 스타벅스 봉사 동아리 크레마 회원 30여명은 시민환경연구소와 함께 여주 물길 청소 및 물 환경 탐사에 나선다. 스타벅스 셰어드 플래닛 캠페인의 일환이다.
이어 동방사회복지회를 방문해 아기 돌보기 및 미혼모 바리스타 교육을 실시하고, 해운대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뇌졸증, 치매 노인들과 함께 떠나는 나들이 봉사도 진행한다. 더불어 문화재 가꾸기, 독거노인 주거환경 개선활동, 장애인 UCC 공모전, 환경정화 활동 등 지역사회가 요구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친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이석구 대표이사는 “지구촌 봉사의 달을 통해, 스타벅스 직원들과 고객이 하나되어 각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고, 이를 통해 함께 발전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며“4월을 시작으로, 우리의 역량을 좋은 목적에 사용해 젊은이들을 돕고, 환경 보호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