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김태원은 3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서 “집이 유복했었는데 초등학교 때 아버지 사업이 실패했다”며 “형님을 따라 사립 초등학교에 입학했는데 교복을 모르는 선배에 물려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씻지도 않는 스타일이어서 지금으로 따지면 왕따였다”며 “선생님마저도 무관심했다. 숙제 안 하고 안 씻는다고 선생님이 초등학교 1학년이던 나를 수도 없이 따귀를 때렸다”고 밝혔다.
김태원은 “마음이 다쳤었다”며 “학교 냄새도 맡기 싫었다”고 힘들었던 당시를 떠올렸다.
이에 누리꾼들은 "그 선생은 기억도 못하겠지, 어린아이한테 상처 주고" , "진짜 상식없는 선생같으니라구. 8살 꼬마한테 따귀라니" , "화가 난다. 말도 안되는 일"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