훼미리마트, 1800원 최저가 도시락 출시

입력 2011-03-31 11:11

이선애 기자

보광훼미리마트가 주머니가 가벼운 고객들을 위해 초저가 실속 도시락 3종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실속 치즈 돈까스 도시락(210g, 1800원) 실속 비엔나 도시락(200g, 1800원) 실속 닭갈비 도시락(205g, 1800원) 3종은 편의점 도시락 중 가장 저렴한 가격이다.

여성과 아이들이 선호하는 메뉴로 선정했으며 한입크기 반찬이라 먹기도 편하다.

산뜻한 오렌지색 체크무늬로 도시락 패키지를 리뉴얼하고 사이즈도 기존의 훼미리마트 도시락에 비해 2/3정도 사이즈로 줄여 핸드백에 들어갈 수 있을 정도로 슬림해져 휴대가 용이하다.

실속도시락 구매 시 뉴전주비빔 주먹밥, 뉴참치김치 주먹밥, 양념숯불갈비 주먹밥(각각 110g, 800원) 3종 중 한 개를 200원에 판매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김완우 일배식품팀장은 “고물가시대에 주머니 사정이 가벼운 직장인과 봄나들이를 계획하는 여성들에게 적합한 도시락”이라며 “저가형 실속 도시락뿐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만한 다양한 컨셉의 먹을거리를 지속 출시 할 예정” 이라고 말했다.